휴온스,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 건보 적용 확정

2020년 1월부터 1형 당뇨 부담 줄어들어

이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9/26 [15:58]

휴온스,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 건보 적용 확정

2020년 1월부터 1형 당뇨 부담 줄어들어

이금희 기자 | 입력 : 2019/09/26 [15:58]

 

▲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     © (주)휴온스

소아당뇨라 불리는 제1형 당뇨 환자의 자가 혈당 관리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주입기 등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으로, 환자들의 부담도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 25일,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자동주입기’의 건강보험 신규 적용 등 관련 내용의 건강보험 급여확대방안에 대한 심의를 갖고,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및 관련 고시 등의 개정을 거쳐 2020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확정한 내용에 따라 ㈜휴온스는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을 사용하는 1형 당뇨 환자들의 부담도 연간 300만 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덱스콤 G5™’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연속혈당측정기로, 국내에는 지난해 11월 휴온스가 처음으로 정식 출시했다. 이번 급여 확정으로 휴온스는 연속혈당측정기 구입비용 때문에 아직 ‘덱스콤 G5™’를 접해보지 못한 1형 당뇨 환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1형 당뇨 환자는 매일 여러 차례 혈당을 측정하고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등 일상에서 신속한 조치에 대한 어려움과 주위 불편한 시선 등 어려운 문제를 겪어 왔다.

 

휴온스는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 사용을 통해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1회 장착만으로도 최대 7일 동안 당 수치를 측정할 수 있어 하루에 많게는 10번 이상 채혈을 했던 1형 당뇨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고, 수면, 운동과 같이 자가 혈당 측정이 불가능한 시간에도 당 수치 측정이 가능해 보다 체계적인 혈당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자가혈당 측정값과는 달리, 당 수치의 변화 패턴과 방향, 속도 등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수집된 당 수치는 환자에게 보다 정확한 주사 시점을 안내하는 지표로도 활용될 수 있어 진단 및 처치도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저혈당, 고혈당을 방지하도록 사전에 설정한 당 수치에서 벗어나면 스마트폰에서 경고 알람을 보내, 다양한 당뇨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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