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폐암 신약 ‘렉라자’, 식약처 허가

이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1/18 [20:02]

유한양행 폐암 신약 ‘렉라자’, 식약처 허가

이금희 기자 | 입력 : 2021/01/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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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데일리 이금희 기자] 유한양행은 “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렉라자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신약이다. T790M 돌연변이 내성에 강한 3세대 표적치료제다. 특히 뇌혈관장벽을 통과할 수 있어 뇌전이가 발생한 폐암환자에게도 효능 및 내약성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유한양행 측은 “이번 허가로 1, 2세대 EGFR 표적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T790M 돌연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에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렉라자를 2015년 전임상 직전 단계에서 도입해 물질 최적화와 공정 개발, 전임상과 임상을 통해 2021년 국내 허가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렉라자는 유한양행의 신약개발 역량과 국내 연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탄생한 혁신신약”이라며 “이번 허가로 국내에서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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