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용불가’ 농・임산물 판매행위 집중 점검 실시

허정철 기자 | 기사입력 2020/10/16 [11:58]

식약처, ‘식용불가’ 농・임산물 판매행위 집중 점검 실시

허정철 기자 | 입력 : 2020/10/16 [11:58]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농‧임산물을 식품으로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전국 약령시장 내 약초상, 식품판매업체 등 120개소와 온라인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농・임산물의 식용 판매 ▲한약재용 농・임산물을 식품 용도 판매 ▲이엽우피소를 백수오로 판매하는지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농・임산물은 대표적으로 초오, 마황, 피마자 씨앗, 센나, 백부자, 도인(복숭아 씨), 백선피, 목단피, 방풍 뿌리, 목통 줄기, 차전자, 행인, 오배자 등이며, 잘못 섭취 시 치명적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민간요법 등을 목적으로 농·임산물을 구매하고자 할 경우 식용으로 먹을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농・임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